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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빨간줄
아주 사소한 일기입니다.
그렇기 큰 기대는 안하시리라 봅니다.
그냥 쉽게 보다 쉽게 가시지 마시고 댓글하나 남겨주심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오빠도착! 내차도 도착

아 후회하면서 지낸 3일간의 세월이 지나고....

난 ㅋㅋㅋㅋ 이제 출퇴근 편하게 하게 생겼다.


다음엔 절대 안빌려줘야지 ㅠ.ㅠ


차에 만원 넣어놓음 머해!!! 기름이 없는데!!!!!! 주글래????


음.............


나쁜넘.. 문자하나 없다가 신경질 내니까 그제서야 전화하라는 나쁜넘


아... 문자애인 하나 두었는데....


좀 생각난다.... 오빠에겐 항상 사랑을 갈구해야되고.. 사랑해달라


말을 해야 하지만.... 이사람은 그런말 하지 않아도 그냥 좋다고 해주고...


좀 다른데... (드뎌 둘을 비교하기 시작했어!!!!!)


목소리가 둘다 비슷하다 ㅋㅋㅋ


호칭도 그냥 둘다 오빠라고 해서 ㅋㅋㅋ 뭐 들킬염려는 없겠찌???


호호호호호홋..;;;


비슷한건 둘다 자기라고 나한테 한다는거랑...


나이가 똑같고....;;;


음..... 뭐 그런게 비슷한데 뭐 하나는 너무 멀리있고..;;


하나는 가까이 있고..;;;


하나는 돈벌고 하나는 안벌고..;;;


오홋...그래.....


으..... 출근하기 정말 싫다...ㅠ.ㅠ


아니지... 백수때는 할께 없었으니..;; 안돼!!! 즐거워!!! 출근하는건


많이 많이 즐거워!!!!!!

푸른지성
2009-12-28 09:31:51

고생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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