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너무 힘들지만... 그 사람이 없이 있는 시간보단 아마도 덜 힘들것이다.
요새는 늘 헤어짐을 생각하며 지낸다.
오늘은 말해야지... 내일은 말해야지... 아니... 언젠간 말해야지...
보내줘야 하는 사람이란걸 알고있다. 내가 부리는 이 욕심이 다 쓸데없고 부질없는
것이라는걸 너무나 잘 알고있다. 그런데... 내가 그 사람 옆에 당당히 설 수 없더라도...
옆에 서는 것 자체가 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렇다 해도 나 끝까지 한번 해보려고 한다.
설사 그게 내 다음 사람이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내친구가 그러더라... 너의 다음사람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떻할꺼냐고...
난 가차없이 이 일로 날 힘들게 한다면 그냥 헤어질 것이다.
물론 내가 이 일을 그 사람에게 말하는건 아니겠지만 내가 말하는게 아닌 다른 사람이
말한다 할지라도... 그런거 하나 이해 못하는 사람이라 한다면 난 그냥
버릴껏이다. 그런 과거 이해 못하는 사람은 별로다.
너무 거창한가?
많이 힘들다. 그 사람 옆에 있는것 자체가.
옆에 있을땐 한없이 좋다. 곧 200일이 된다. 하...
지금와서 이런게 무슨 소용이겠냐만은... 뭐라도 하나 사주고 싶은데...
그 사람에게 200일때 뭐 해줄까 했더니... 200일 안챙겨두 된다고
내가 일년되는 날에 작은 선물하나 해준다고 하더라...
그런거 안바란다.
내가 그 사람에게 해주는게 더 좋으니깐...
그 여자. 상당히 궁금하다. 물론 좋아서 만났을꺼고. 사랑했을텐데...
왜 헤어진걸까? 그 사람과 많이 닮았던데...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겠지만... 그 여자와 비슷한 방법으로 그 사람과 헤어지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난 그 사람의 마지막 여자가 될것이다.
반드시!!!
잘할꺼란 보장은 없다. 사실 나 겁나고 무섭다. 하지만...
좋은걸 어떻게 ㅋㅋㅋ
그 사람이 나에게 해준거 하나하나 생각하면 나... 너무 행복해...
사실 그 사람 만나기 전까진 행복하다는 생각이나 좋다는 느낌 받은적 별로 없었다.
나에게 행복을 느끼게 해준 사람.
난 그 사람이 너무 좋다.
힘들지만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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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너무 힘들지만... 그 사람이 없이 있는 시간보단 아마도 덜 힘들것이다.
요새는 늘 헤어짐을 생각하며 지낸다.
오늘은 말해야지... 내일은 말해야지... 아니... 언젠간 말해야지...
보내줘야 하는 사람이란걸 알고있다. 내가 부리는 이 욕심이 다 쓸데없고 부질없는
것이라는걸 너무나 잘 알고있다. 그런데... 내가 그 사람 옆에 당당히 설 수 없더라도...
옆에 서는 것 자체가 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렇다 해도 나 끝까지 한번 해보려고 한다.
설사 그게 내 다음 사람이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내친구가 그러더라... 너의 다음사람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떻할꺼냐고...
난 가차없이 이 일로 날 힘들게 한다면 그냥 헤어질 것이다.
물론 내가 이 일을 그 사람에게 말하는건 아니겠지만 내가 말하는게 아닌 다른 사람이
말한다 할지라도... 그런거 하나 이해 못하는 사람이라 한다면 난 그냥
버릴껏이다. 그런 과거 이해 못하는 사람은 별로다.
너무 거창한가?
많이 힘들다. 그 사람 옆에 있는것 자체가.
옆에 있을땐 한없이 좋다. 곧 200일이 된다. 하...
지금와서 이런게 무슨 소용이겠냐만은... 뭐라도 하나 사주고 싶은데...
그 사람에게 200일때 뭐 해줄까 했더니... 200일 안챙겨두 된다고
내가 일년되는 날에 작은 선물하나 해준다고 하더라...
그런거 안바란다.
내가 그 사람에게 해주는게 더 좋으니깐...
그 여자. 상당히 궁금하다. 물론 좋아서 만났을꺼고. 사랑했을텐데...
왜 헤어진걸까? 그 사람과 많이 닮았던데...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겠지만... 그 여자와 비슷한 방법으로 그 사람과 헤어지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난 그 사람의 마지막 여자가 될것이다.
반드시!!!
잘할꺼란 보장은 없다. 사실 나 겁나고 무섭다. 하지만...
좋은걸 어떻게 ㅋㅋㅋ
그 사람이 나에게 해준거 하나하나 생각하면 나... 너무 행복해...
사실 그 사람 만나기 전까진 행복하다는 생각이나 좋다는 느낌 받은적 별로 없었다.
나에게 행복을 느끼게 해준 사람.
난 그 사람이 너무 좋다.
힘들지만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