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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빨간줄
아주 사소한 일기입니다.
그렇기 큰 기대는 안하시리라 봅니다.
그냥 쉽게 보다 쉽게 가시지 마시고 댓글하나 남겨주심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힘들다. 가슴이 꽉 막힌것이....

어떠한 사람과 사랑을 하여도...이런느낌인걸까?

처음이라 어떻게 할 줄을 몰라서 나.......이렇게 걱정하는것일까?


아니다...


모르겠다....


어떤마음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버림받는거와 상처받는것에 익숙해져있지만...


그렇다고 불구덩이를 혼자서 들어갈 수는 없다.


가슴이 막막하고 터질것같다.


미안하기도.... 내가 걱정되기도 하는 이런 마음


정말이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기간도 기간이려니와.... 사랑하는 마음과...버려질것같은 두려움에


잠도 오지 않았고....


결국 날이 하얗게 지새면서까지도 답을 알아내기는 커녕


마음만 더 아프고 쓰라렵다.


사랑하지만...그렇다고 다 믿기엔 내가 상처받을 일이 아득하다.


언제 또 이런 사랑이 올지 모르는 불안감.


아.....................


미치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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